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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센서 물이 계속 나올 때 대처법 소변기 막힘 해결방법

by 청주싱크대막힘 2021. 12. 19.

양변기나 세면대와는 다르게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에는 밸브가 따로 없습니다. 다른 도기들은 부속 이상으로 물이 새게 되면 일차적으로 앵글밸브를 잠근 뒤 수리하기 전까지 사용을 안 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변기가 여러개가 있는 경우 아예 잠가 놓은 뒤 사용을 금지하기도 합니다.  소변기 세척밸브는 수동형과 자동센서형이 있습니다. 수동식 세척밸브는 내구성이 좋고 고장이 나도 밸브 안에 피스톤만 교환해주면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기 수동식 세척밸브의 경우 이용자가 많은 공공장소나 학교 유치원 등의 경우에는 수동식 밸브를  잘 누르지 않는 경우가 있어 냄새가 많이 나거나 요석이 쌓여 소변기 배관 막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자동식 센서는 사용자가 많아도 사용 후에 자동으로 물이 일정량 흘러나오기 때문에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센서가 고장나는 경우도 있고 건전지형의 경우 1년에 한 번 정도 건전지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아무래도 자동형 세척밸브의 유지보수 비용이 더 비쌉니다. 

 

소변기에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동형 세척밸브나 센서형 세척밸브나 둘다 겉으로 드러나는 밸브가 없기 때문에 물이 멈추지 않는다면 당혹스러울 수 있습니다.  버튼형 플래시 밸브의 경우는 절수 조절 밸브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절수밸브를 최대한 잠그면 물이 멈추게 됩니다. 잠근 뒤에 세척밸브 전체를 교환하거나 헤드 부분을 열어 내부 피스톤 부속만 교체해주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센서형 세척 밸브의 경우는 감지센서와 솔레노이드 밸브 즉 수력을 조절해주는 부속과 수량을 조절해주는 부속으로 나눠집니다. 

먼저 센서가 작동하는지 확인해봅니다. 건전지가 없을 수 있으니 건전지를 교체해보고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봅니다. 센서에 문제가 없다면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보고 교체를 해주면 됩니다. 교체하기 위해서는 센서 박스를 열어 수량조절장치를 잠가줍니다. 

 

수량조절 부속이 잠구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거나 너무 빡빡하게 조여져 있어 조절이 불가능한 경우 화장실 전체 수도를 잠가놓으셔야 합니다.  건전지를 빼놓거나 선을 빼놓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센서와 밸브 두가지 모두 문제인 경우 보통 소변기 센서 전체를 교체하게 됩니다.  다만 벽에 삽입된 센서의 경우 최악의 경우 벽을 깨서 작업을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척밸브가 고장나서 물이 안 나오는 채로 계속 소변기를 사용하다 보면 요석이 쌓이게 되는데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요석은 잘 깨지지도 않습니다. 물리적으로는 깨기가 어려울 수 있고 보통은 요석 제거제를 사용하여 녹여야 합니다. 

물 사용을 중지하고 하루 정도 요석제거제를 부어서 녹인 다음 관통 작업을 해주면 깨끗하게 해결이 됩니다. 

수동식 후레쉬 밸브가 있는 소변기라면 주기적으로 퇴근 전에 요석 제거제를 반통 정도씩 부어 놓고 관리를 해주면 소변기 막힘으로 역류하거나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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